어떻게 노년과 청년을 마주치게 할 것인가.
더 나아가 마음과 자연(세계)이 어떻게
조유할 것인가 ...
이것이 평화센터에서 하는 모든 활동의
중심 생각이에요.
활동을 하며 느끼는 것은
‘관계 따로 활동 따로’가 아니라
관계와 활동이 고스란히 포개진다는 점인데요
관계 속에서 소통하고 만나고 연결하는,
그래서 서로가
‘통하는’ 길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가
고민이 되더라구요.
올해 아홉 번째인 평화영화제는
그런 탐구 속에서 출발한 활동이에요.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것은 소득이 아니라
다른 무엇이라고 하잖아요^^
우리 몸과 마음은 움직이지 않고
연결되지 못할 때 슬픔을 느낀다고 해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고
마음과 세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은 분은
평화영화제로 오세요.
생생한 리듬과 활력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